fitzap3
알람을 들어본 적이 없다시피 한 잠만보입니다.
그래서 저절로 일어나주는 침대를 장바구니에 넣고 언제살까 할 정도였어요
전기충격 시계의 존재를 알게된 후 반신반의하면서 구입을 했는데.. 결과는 좋았습니다.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100% 맹신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.
저에게는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. 다만... 시간이 지나자 무의식적으로 시계줄을 풀러버리게 되었습니다 |
자세한 장단점입니다.
장점 :
- 가격이 비슷한 타제품에 비해 저렴함
- 방전돼서 걱정했는데 충전이 매우 빠름(4개월 사용 시점)
- 배터리 수명 걱정했는데 반년정도 사용결과 이상없음
: + 1년 뒤에도 그렇습니다. 다만 평소에 안 쓰고 알람용으로만 쓰는데, 배터리 방전은 조금 빨라진 경향이 있어요.
- 초반 사용시 효과가 확실해서 잘 깸(중고판매글 보니까 충격 하나도 소용없었다는 분 계심. 개인차 있는 듯함)
- 일상에서도 쓰느라 디스플레이 손상 걱정했는데(가방 메다가 자꾸 걸림) 고장 안났음
- 사용은 안해봤지만, 자세교정 기능이 있음. 아파서 쓸 엄두가 안나지만)
- 충격이 세서 은근 걱정됐는데, 피부에 이상은 안 생김
단점 :
- 직구라 a/s는 불가
- 스마트폰으로 알람 조정해야함(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) 그래서 외국 어플 쓰기 껄끄러우면 보안상 꺼려질수도 있음
- 언어 변경하기가 어렵거나 없음(제가 못찾음) : 그래서 스마트워치로서의 기능은 못 쓰고 전기충격만 애용
- 손목 시계로 쓰기에는 스마트워치 aod 특유의 단점이 있음 : 화면을 켜려면 터치를 해야하고, 방전 아니고서는 배터리를 못끄는 기능인듯(언어를 몰라서 제가 발견 못한걸수도)
- 적응이 되는 문제가 있는데, 희한하게 몇달 정도 되자 무의식적으로 시계를 자꾸 풀러버림. 손목은 휑한데 기억이 없어서 황당하고, 본능적으로 잠에 진심이구나 싶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짐
- 적응이 되어도 여전히 아프긴 함. 그래서 아프니까 무의식적으로 풀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... 그래서 10개월 지나니까 좀 안 쓰게 되네요.
- 충격 횟수가 정해져있음. 최소 10회. 그래서 풀러버리는 거에 악영향을 주는 듯.. 1회 맞고나서 화면 눌러서 끄면 될것같은데, 이게 잘못 건들어서 알람설정한게 날아간적이 있어서 화면을 안건들게 되더라구요
- 강도의 차이가 별로 안느껴짐 : 30의 충격에도 매우 강하게 느껴짐. 그런데 100으로 해도 안일어나는 경우를 보면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함
- 안일어나거나 방치하는 경우 배터리 방전되어있어서 자기전에 당황하게 됨. (충전이 빨라서 괜찮긴 함)
- 전용 충전기 생김새가 독특해서 충전기 분실이 걱정됨. 직구이다 보니..
- 마찬가지로 호환 시계줄 구입이 어려워보여서 안 사게됨 : 세탁
팁:
- 천 시계줄이 기본 옵션인지 추가구매 옵션인지 모르겠지만, 사셔야한다면 구입 추천합니다. 다른 스마트워치 사용 때도 느꼈지만, 이거 아니면 땀띠직전의 상태가 됩니다
- 처음에 시간이 외국 기준인데, 어플로 연동하면 시간이 우리나라 시간대로 바뀝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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